최신 미소녀 피규어 리뷰~!

[쌍익사x소울윙] 경성련 왕소군 피규어

저세상피규어 2020. 7. 19. 18:09

https://youtu.be/NaC5FSykP8Q

안녕하세요, 미소녀 피규어를 리뷰하는 저세상 피규어 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중국의 대표 미녀 라고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안젤라 베이비? 탕웨이? 장쯔이? 

중국미녀 라고 하면 많은 여인들이 떠오르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그 유명한 '양귀비' 와 관련된 인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리뷰해 볼 피규어는 바로 '경성련 오리지널 시리즈' 

'Soul Wing' x '소요쿠샤' 의 합작으로 제작된 '왕소군' 피규어가 되겠습니다~!

성은 왕이요, 자가 소군, 이름은 이름은 장에 본명이 '왕장' 이지만

보통 '왕소군' 으로 칭했다고 잃컬어지는 이 인물은

 

중국 대표 4대 미인인 [양귀비, 서시, 우미인(혹은 초선)] 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인으로 원래는 한나라 원제의 궁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고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지만

중국에서는 불굴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길거리에서도 그녀를 그린

그림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말에 타고 있으며 비파를 들고 있는 여인의 그림이 있다면

거의 대부분이 왕소군의 그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데,

그 이유는 그녀의 스토리에 있습니다.

 

당시 한나라는 흉노와 평화협정을 맺은 관계로 흉노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항상 원제의 궁녀들 중 횽노의 지도자에게 궁녀를 보내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궁녀들의 입장에서는 원제의 얼굴도 못보고 핍박한 궁녀살이를 할 바에는

흉노왕의 첩이라도 되자는 식이어서 흉노왕에게 보여줄 궁여의 그림을

그리는 당시 화가에게 뇌물을 주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왕소군은 화가에게 뇌물을 주지 않았고 이에 화가난 화가는

왕소군을 대충 그려서 흉노에게 그 그림을 보내었습니다.

 

헌데 아이러니하게 흉노의 왕은 왕소군을 택했고 원제는 왕소군을

흉노의 왕에게 보내기 전 형식상의 이유로 왕소군을 만나게 되는데

왕소군은 천하의 미녀였던 것입니다.

이에 분노한 원제는 화가를 극형에 처하고 흉노왕과의 약속은 약속인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왕소군을 횽노에게 내줘야만 했습니다.

 

흉노의 왕은 왕소군의 미모에 한나라 원제를 극찬했으며,

그녀와 합방을 가져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흉노에게는 한가지 이상 풍습이 있었는데, 그것은

왕의 첩은 자신이 아들과 합방하여 자손의 피를 진하게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참아 자신의 아들과 몸을 섞을 수 없었던 왕소군은 횽노의 땅과

한나라의 국경을 홀로 넘어가 강물에 투신하여 자살하였습니다.

 

왕소군을 잃은 흉노왕은 왕소군의 절개에 감탄하여 그땅에 왕소군의

무덤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왕소군의 이야기는 그녀가 흉노에게 한나라의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그 기개를 보여줌에 있어서 '여성상' 을
강조한 인물이라 점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가정에서 여성의 권위가 더 큰 중국에서는 왕소군의 인기는

말로 표현을 못하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자이고 남자를 지배하는것은

여성이다.' 라는 말의 대표주자인 양귀비 또한 큰 인기를 가진 것 입니다.

 

제품명 : 경성련 오지리널 시리즈 왕소군 피규어

 제조사 : 쌍익사 / 소울윙

 크   기 : 1/7 스케일, 소체 20cm

 발매일 : 2020년 07월

 발매가 : 15,800 엔

 

어쩌다 보니 긴 글이 되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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